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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치료의 필요성

조기치료의 필요성

에이즈 바이러스(HIV RNA)수가 환자의 예후에 중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RNA 숫자가 많으면 환자의 AIDS 진행도 빠르며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기치료는 에이즈 바이러스(HIV RNA)수를 줄여서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유지하여 에이즈 발병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에이즈치료제에 대해 내성이 발현되는 위험성도 늦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보다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으며, 약제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성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시기

치료시기

치료의 시기결정은 기회감염과 면역세포(CD4+T cell)의 수, 혈액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 수(HIV RNA)를 고려해서 담당의사와 상의 후 시작하게 됩니다. 우선 HIV 감염으로 인하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라도 CD4+세포수 가 CD4+ 200/미만인 경우에는 치료를 시작하여야하며, 200~350㎥ 사이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의사들이 치료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CD4+세포수가 350㎥ 이상이더라도 Viral load가 55,000 Copies/㎖(b DNA 법) 이상이라면 치료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으면 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CD4+세포수가 350/㎥ 미만이거나 Viral load가 55,000 Copies/㎖(b DNA 법) 이상이라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시기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방법입니다.

기회감염이란?

기회감염이란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때에 발생하는 감염을 말합니다.
HIV는 시간이 경과하면서 면역체계에 손상을 가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약화 시킵니다. 따라서 건강한 면역체계를 가진 경우라면 쉽게 치료가 되지만, HIV, AIDS환자일 경우에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병원균이 인체이 침입했을때 면역체계가 저항하지 못하여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회감염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합병증은 생명의 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요 기회감염 질환

  • 주폐포자층 폐렴

    (Pneumocystis carinii pneumonia:PCP)

    아주 중요한 기회감염.
    주폐포자층 폐렴은 반 수 이상의 AIDS 환자에서 첫번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발열, 호흡곤란, 마른기침, 흉통, 피로,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호흡부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주폐포자층 폐렴

    주폐포자층 폐렴

  • 결핵

    HIV에 감염된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튜버큘린 검사 등 결핵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HIV에 감염된 사람들의 경우 활동성 폐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뼈, 관절, 위장관 등 폐, 뇌 이외의 신체에 결핵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핀(rifampin) 등을 투여하여 약물요법을 중간에 그만둘 경우 약물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폐결핵

    폐결핵

  • 진균감염

    폐 등 다양한 장기에 진균감염이 일어나 히스토플라스마증, 효모균증, 캔티다증 등이 나타납니다. 암포테리신(ampho-tericin), 케토코나졸(ketoconazole) 등 항진균제를 투여합니다.

    캔디다 식도염

    캔디다 식도염

  • 위장관 질환

    아구창, 구강백반, 카포시 육종, 아프타스궤양 등이 입안에 나타나고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강백반증

    구강백반증

카포시육종&림프종

카포시 육종과 B세포 림프종이 주로 나타납니다. 카포시 육종은 피부등에 주로 나타나나 폐, 소화기, 림프절을 침범하여 호흡 부전, 림프부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B세포 림프종은 대개 소화관, 간, 뇌, 골수 등을 침범하여 전신증상을 일으킵니다. 호지킨병, 항문염, 자궁경부암 등 여러 종양이 AIDS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카포시육종

    카포시육종

  • 중추신경계약성림프종

    중추신경계약성림프종

  • 중추신경계약성림프종

    중추신경계약성림프종

칵테일 요법(HAART)

칵테일 요법이란 단백분해효서 억제제를 포함하는 3가지 이상의 약물을 병용하여 치료하는 요법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3가지 이상의 약물을 혼합투여하여 HIV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칵테일 요법은 미국내에서 에이즈로 인한 사망률이 단백분해 효소 억제제가 개발되기 이전에 비하여 1/3, 1/4로 감소하였으며(미국의학잡지/NEJM), 현재 3년 이상의 임상시험을 한 결과 대부분의 환자에서 에이즈 바이러스(HIV RNA) 가 검출한계이하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을 관찰 할 수 있으며, 중추 신경계의 뇌척수액에 존재하고 있는HIV를 검출한계치 이하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면 수개월 내에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만 3가지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내성이 생길 확률이 매우 희박하여 내성발현을 억제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칵테일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는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와 단백분해 효소 억제제,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를 병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투약시 지켜야 할 사항

  • 정확한 약 정확한 약
    (Right Medicine)

    HIV치료제와 주치의가 처방하지
    않은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 정확한 시간 정확한 시간
    (Right Moment)

    매일매일 정확한 시간에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 정확한 양 정확한 양
    (Right Dosage)

    한번 복용하는 것을 잊었다고
    다음에 2배의 용량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 정확한 방법 정확한 방법
    (Right Way)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복용방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치료제 가이드

치료제 가이드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약제들로, 사람에 따라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만일 약제를 이미 복용하고 있다면,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HIV 바이러스 증가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투약과 관련한 사항은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 (Nucleoside analogu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 :NRTIs)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란 HIV가 인체 면역세포 내에 침투한 후에 바이러스의 RNA가 DNA로 변환하는데 필요한 역전사 효소를 억제시킴으로써 바이러스의 중식을 억제하는 약제입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수명연장이나 에이즈로 진행을 지연시키는 약제입니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약제에 내성이 발현되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약제와 병용하여야 합니다.

치료제 종류

지도부딘(Zidovudine, AZT)- 상품명 레트로비어
복용

600mg씩 하루 2회 식사와 함께 복용, 오심은 처음 시작 후 5일정도 지나면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부작용

기운없음, 식욕상실, 오심, 구토, 설사, 입맛의 변화, 복통, 입주위나 손발이 얼얼한 느낌, 시야가 뿌옇거나, 어지러움증, 두통, 균형손실,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이다.

요주의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당뇨, 혈액질환, 약이나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면 담당의 와 상의하여야 한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약의 효과를 저하시킨다.
만일 오한, 피부발적, 심박동 증가, 소변량의 증가, 쉽게 멍들거나 소대변에 피가 섞여져 나오거나, 심한 복통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담당의에게 바로 연락하여야 한다.

보관

2도에서 8도사이의 냉장보관이 가장 바람직하나 상온(25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30일 까지의 보관도 가능하다.

잘시타빈(Zalcitabine)- 상품명 하비드(Hived)
복용

0.375 ~ 0.75 씩 하루에 3회 복용.

부작용

약을 복용하기 시작 며칠동안 약에 적응하느라고 복통, 입안에 통증유발, 설사, 피부발적, 두통, 피곤감이나 발열을 경험할 수 있다. 만일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담당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만일 팔다리에 저림감이나 따끔따끔하거나 타는 느낌이나 뻗치는 동통이 있거나 심한 복통, 위산의 역류, 오심, 구토, 인후통, 피부발적, 연하곤란, 호흡곤란이나 소변색이 짙어지거나 근육통이나 눈동자나 피부색이 노랗게 변색되면 곧 바로 담당의에게 연락해야 한다.
이 약제는 조혈기관에 영향을 끼쳐 심한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요주의

췌장염을 앓은 적이 있거나, 말초신경염, 심장염, 간질환, 큰 수술이나 감염증, 과다 알콜 사용, 약이나 음식에의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담당의에게 반드시 이야기 하여야 한다. 술을 삼기 해야 한다.

보관

상온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디다노신(Didanosine: ddl)- 상품명 바이덱스(Videx)
복용

125mg ~ 200mg의 용량을 2회씩 공복시 씹어서 복용

부작용

복통, 설사, 피부발적, 근육통, 관절통(특히 엄지발가락), 말초신경염, 췌장염, 간 손상, 경련, 두통, 비정상적인 골수작용과 알러지 반응이 있다.

요주의

만일 췌장염, 신장질환, 간질환, 말초신경염을 앓은 적이 있다면 담당의와 상의해야 한다.
말초신경염은 일종의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손이나 발이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다. 췌장염은 복통을 시작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디다노신을 복용할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췌장염을 예방하는데 필요하다.

보관

상온(15도-30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스타부틴(Stavudine)- 상품명 제리트(Zerit)
복용

40mg씩 하루에 2회 복용

부작용

말초신경염, 두통, 설사, 오심, 식욕상실, 오한, 발열, 인후통, 가려움증, 피부발적, 체내의 지방의 양의 변화, 근육통, 수명장애,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멍듬, 복통 등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담당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요주의

약제를 복용하기 전에 당신이 만일 심장병이나, 췌장염, 신경염,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혹은 수술한 경력, 감염경력, 알코올 중독, 혹은 약이나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며 담당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호흡곤란이나 소변색이 짙어지거나 눈동자나 피부색이 노랗게 되면 담당의에게 빨리 연락하여야 한다.

보관

상온(15도-30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라미부딘(Lamivudine/3TC)- 상품명 에피비어(Epivir)
복용

150mg씩 하루에 2회 복용

부작용

다른 항에이즈 약물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오심, 구토, 두통, 불면증, 식욕변화,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피부발적, 발열, 오한, 코막힘, 기침, 복통, 심한 피로감, 손발의 저림, 호흡곤란, 소변색이 짙어지거나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면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한다.

요주의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지병이 있거나 이미 복용하는 약제가 있다면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한다.
말초신경염의 증상은 손발이 저리고 아프다. 드물지만 유산증(lactic acidosis)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약제가 간을 손상시킴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 약제를 복용하면서 완화되지 않는 오심과 구토가 유산증의 증상일 수 있다. B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담당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 보아야 한다. 어린이인 경우에 이 약제를 복용하여서 췌장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보고 되었다.

아배카비어(Abcavir)- 상품명 지아겐(Ziagen)
복용

300mg씩 하루에 2회

부작용

과민반응, 피곤감, 간 손상, 두통, 복통, 변비, 설사, 오심, 구토, 졸리움, 수면장애, 피부발적과 어지러움.

요주의

평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11일 후에 몸이 아프고 미열이 나고 오심이 나며 호흡곤란이나 기침과 인후통이 나타나며 때때로 피부발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는 약 복용을 중단하고 담당의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약에 대한 알러지나 간질환, 알콜중독이나 당뇨등이 있으면 담당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보관

상온(20도-25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비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 효소 억제제 (Non-Nucleoside analogu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 :NNRTI)

AZT 등의 뉴클레오사이드역전사 효소 억제제와같은 역전사 요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지만 방법에 있어 다르게 작용합니다.

또한 HIV-에 대한 치료효과가 AZT보다 더 강합니다.
그러나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내성이 쉽게 발현되므로 반드시 다른 계열의 치료제와 병용하여야 합니다.

치료제 종류

네비라핀(Nevirapine)- 상품명 비라문(Viramune)
복용

200mg씩 하루에 한번 씩 14일 간 복용 후 200mg씩 하루에 두 번 복용.

부작용

오심, 구토, 피부발적이나 가려움증, 구토, 복통, 눈과 피부의 노란색으로 변화, 발열, 호흡곤란,부종, 어지러움증, 지속되는 인후통, 멍이 잘 든다거나 할 때는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한다.

요주의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지병이 있거나 이미 복용하는 약제가 있다면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한다. 간의 효소를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간 손상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발적은 델라비르딘을 복용하는 20%의 사람들에서 나타나며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1주에서 3주사이에 나타나며, 대개 아무런 치료가 없이도 2주정도면 피부발적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피부발적이 나타났을 때는 꼭 담당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보관

상온(20도-25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델라비르딘(Delaviridine)- 상품명 리스크립터(Resciptor)
복용

400mg씩 하루 3회

부작용

오심, 구토, 피부발적, 발열, 근육통, 간손상

요주의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지병이 있거나 이미 복용하는 약제가 있다면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한다. 피부발적, 가려움증, 발열, 눈이 충혈되거나 부종, 근육통, 관절통, 복통, 손발이 저리는 증상이나 간손상의 증상인 피부색이나 눈동자가 노랗게 변색되면 담당의에게 바로 연락하여야 한다.

보관

상온(15도-30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에파비렌즈(Efavirenz)- 상품명 서스티바(Sustiva)
복용

600mg씩 하루에 한번 취침전 복용.

부작용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어지러움, 졸림, 악몽,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 피부발적.

요주의

지병이나 음식 혹은 약에 대하여 알러지가 있을 때는 반드시 담당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음식과 같이 복용할 필요는 없지만 복용시 지방이 많은 음식과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정신병이나 우울증등의 증상, 운전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에파비렌즈를 복용하기 시작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발적이 나타나면 담당의와 상의해야 한다.

보관

상온(25도)에서 보관한다.

단백분해 효소 억제제 (protease inhibitors : PI)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란 커다란 단백질을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작은 단백질로 절단해주는 단백분해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약제로 기존의 역전사효소 억제제보다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가지의 역전사효소 억제제와 한가지의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를 병용하는 경우 치료효과가 상승작용을 하여 99% 이상의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제 종류

라토나비어(Ritonavir)- 상품명 Norvir(노비어)
복용

600mg씩 하루 2회 식사와 함께 복용, 오심은 처음 시작 후 5일정도 지나면 완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부작용

기운없음, 식욕상실, 오심, 구토, 설사, 입맛의 변화, 복통, 입주위나 손발이 얼얼한 느낌, 시야가 뿌옇거나, 어지러움증, 두통, 균형손실,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이다.

요주의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당뇨, 혈액질환, 약이나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면 담당의 와 상의하여야 한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약의 효과를 저하시킨다. 만일 오한, 피부발적, 심박동 증가, 소변량의 증가, 쉽게 멍들거나 소대변에 피가 섞여져 나오거나, 심한 복통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담당의에게 바로 연락하여야 한다.

보관

2도에서 8도사이의 냉장보관이 가장 바람직하나 상온(25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30일 까지의 보관도 가능하다.

사퀴나비어(Saquinavir) - 상품명 인비레이제(Invirase)
복용

600mg씩 하루에 식사와 함께 3회 복용

부작용

오심, 위경련, 근육통/관절통, 기침, 설사

요주의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당뇨, 혈액순환, 약이나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면 담당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외출시에는 태양으로부터 모을 가리는 옷이나 썬스크린을 반드시 바른다. 만일 정신혼돈이나 균형저하, 심한 무기력증 우울증, 피부발적, 비정상적인 출형이나 멍듬, 복통, 시력이나 청력 손실, 발열, 오한 소변량의 증가, 목마름, 심한 피곤감, 지속적인 인후통, 눈동자나 피부색이 노란색으로 변색되면 담당의에게 가능한한 빨리 연락해야 한다.

보관

상온(15도 - 30 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인다니비어(Indinavir) - 크릭시반(Crixivan)
복용

800mg씩 매 8시간마다 (예, 오전7시, 오후3시 그리고 밤 11시) 공복에 복용. 공복에 복용할 수 없을떄는 탄수화물65g 이하, 단백질 5.7g 이하, 지방은 2g이하와 총 칼로리는 31칼로리를 넘지 않는 양의 식사와 복용할 수 있다. 포도쥬스에는 크릭시반의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이 있으므로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음료수(물, 카페인이 많이 들지않은 차나 과일쥬스)를 하루에 8잔 이상씩 마신다. 이는 크릭시반의 부작용인 신결석을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

오심, 구토, 복통, 설사, 기운없음, 불면증, 위산분비증가, 변비, 더부룩함, 불안, 기침, 눈앞이 흐려짐, 신결석(옆구리나 허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지방이앙증(inpodysrophy: 몸안의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몸통에 지방이 쌓이고 팔다리가 가늘어 지는 증상)

요주의

용혈성 빈형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만일 몸이 지치거나 피부가 노랗게 되거나 소변이 붉은색을 띄면 담당의에게 바로 문의해야한다. 용혈성 빈혈이란 몸안에 불충분한 적혈구가 있다는 뜻이다. 또 간에도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보관

상온(15도 - 30 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엠프레나비어(Amprenavir) - 아제너레이즈(Agenerase)
복용

1200mg 하루에 2번. 복용시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부작용

오심, 구토, 설사, 두통, 복통, 복부팽만감, 목마름, 소변량 증가, 피부발적이나 입주위에 얼얼한 느낌.

요주의

설파(Sulfa)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거나, 당뇨, 혈액질환, 간질환 이나 신장질환, 흡수장애가 있다면 담당의와 상의해야 한다. 다른 단백분해 효소 억제제들과는 다르게 몸안의 지방을 높이는 작용은 적다. 정신/감정의 변화가 발생할 때에는 담당의에게 바로 연락하도록 한다. 앰프레나비어는 비타민E 109 IU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것이 포함된 추가의 영양제는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보관

상온(25도)에서 빛과 습기를 차단하여 보관한다.

넬파나비어(Nelfinavir) - 비라셉트(Viracept)
복용

750mg 하루에 식사와 함께 3번 복용.

부작용

다른 항에이즈 약제에 비해 부작용이 덜하다. 설사, 복통, 오심, 어지러움이나 가스참.

요주의

지속적인 인후통, 피부발적, 눈동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색되거나 지속되는 심한 피곤함, 소변량의 증가나 목마음이 증가하면 담당의와 반드시 상의하여야 한다. 다른 약제와 마찬가지로 간질환이나 신장질환, 당뇨, 혈액질환, 약이나 음식에 대한 알러지가 있으면 담당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보관

처방된데로 보관해야 한다.

로피나비어/ 리토나비어(Lopinavir/ritonavir) - 칼레트라(Kaletra)
복용

1000mg을 음식과 함께 하루 2회, 담당의가 지시한데로 복용하고 자의대로 건너뛰거나 하지 말아야한다. 몸 안에 일정한 양의 약이 머무르는 것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

설사, 몸안의 콜레시테롤의 양 증가, 간 손상, 복통, 피곤한 느낌, 두통, 오심, 구토, 췌장염, 잠을 설칠 수도 있음.

요주의

소변량이 늘어나거나 목마른 중상이 늘거나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 지속적인 인후통, 피곤함, 감정기복이 심해지거나, 눈동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색되거나 몸이 뭇거나 복통, 오한, 근육통이나 관절통을 경험할 때는 담당의에게 문의해야 한다. 포도쥬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도록 한다. 다른 약제왕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담당의에게 기존에 복용하는 약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보관

냉장(2도에서 8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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